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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鲜国防委员会检查团发言人0331谈话:韩国处于对话与战争二者择一的岔路口

火烧 2011-04-01 00:00:00 国际纵横 1034
朝鲜国防委员会检查团谴责韩国现政权及军方挑起南北对立,强调天安号事件与朝鲜无关,并指责延坪岛炮战责任在韩方,呼吁停止恶意挑衅,维护半岛和平。

   

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国防委员会检查团发言人谈话  

   

从“天安”号在朝鲜西海白翎岛前海沉没以来,流逝了1年时光。  

然而,北南对决和不信同族成为体质化的南朝鲜现当政者和军方好战狂人还在将“天安”号沉没事件与我们联系起来,将延坪岛炮战的责任转嫁给我们,起劲地闹起反共和国对决骚动。  

我们国防委员会检查团已经两度将两起事件的真相公诸于世。  

“天安”号沉没事件发生的初期,虽然遭遇惨祸的当事者是拿枪口对准我们的南朝鲜军,但从是同一民族成员的一点出发,(我们)还表明过遗憾之意。  

南朝鲜现当政者和军方好战狂人却不管不顾,流布没用科学性的证据和缺乏客观性的调查结果,给民族和解和团结有意识地造成障碍,阻拦全体同胞祈盼的和平繁荣之路。  

特别是以“天安”号沉没事件发生1周年为契机更加严重起来的南朝鲜现当政者和军方好战狂人不知分寸的反共和国对决骚动,因其毒辣和寡廉鲜耻的性质,激起了全民族的怒火。  

就此,我们国防委员会检查团不能不再次向内外阐明我们的原则性立场。  

1.南朝鲜的现当政者和军方好战狂人不得再妄动,将“天安”号沉没事件与我们联系起来。  

再一次明明白白地说清楚,“天安”号沉没事件与我们无关。就是百日、千日流逝,无关的事情也不会成为相关的事情。  

如果无视这铁一般的现实,还要将“天安”号沉没事件勉强与我们联系起来,那本身只能成为只顾策划与同族对决和搞坏北南关系的活证据。  

在为北南高级军事会谈进行的预备接触场合明明是自己耐不住火气先冲了出去,却误导真实,仿佛对方先退场。那种厚脸皮的脾性要早一天打掉,不要再将“天安”号沉没事件与我们联系起来。  

越是继续散布以捏造和虚假一以贯之的“与北相关说”,恶化北南关系,南朝鲜的现当政者和军方好战狂人越会陷入不可估摸的历史的污泥坑。  

我们国防委员会检查团将以第三、第四份真相公开书把捏造剧的内幕揭露到底,直至“与北相关说”销声匿迹。  

2.南朝鲜的现当政者和军方好战狂人不得再策划将延坪岛炮战的责任转嫁到我们身上。  

明白地说清楚,延坪岛炮战也是因为南朝鲜的现当政者和军方好战狂人向我们先挑衅而发生的不愉快的事件。  

要是(他们)没有向我们神圣的领海水域先开火,延坪岛火海战压根就不会出现。  

国土分裂后过60年以上期间,南朝鲜地区及其周边水域频繁开展过将我们当作目标的各种火力打击演习和训练,但我们军队连一次都未曾予以物理对应。  

掩盖(自己)先开火的罪行,要将责任转嫁给对方的(举动)本身就成为不但欺骗自己还欺骗全民族,欺骗全世界的反民族、反和平行为。  

若要不再重复延坪岛炮战的耻辱,就要大方地甩开将自己应承当的责任转嫁给他人的寡廉鲜耻(脾)性,摆好旨在解决问题的正确姿势。  

越是嚷嚷某方对延坪岛炮战的责任,只会使我们要固守公正的西海海上军事分界线的决心更加(坚定)百倍。  

3.南朝鲜的现当政者和军方好战狂人不得再以两起事件为借口耍起鲁莽的反共和国狂气。  

(他们)要牢记:再怎么焦急地等待某方的“剧变事态”,再怎么乞灵于反共和国对决把戏和鲁莽的心理战,再怎么用各种军事演习和训练鼓吹战争氛围,等待的“剧变事态”不会在北方发生而是在南方降临。  

南朝鲜的现当政者和军方好战狂人以“天安”号沉没事件和延坪岛炮战为借口耍起的反共和国对决狂气,是在大路上挨揍,到小胡同挥拳式的愚蠢举动。  

那又是企图平息南朝鲜各界对两起事件的不信,填平日益加深“南南矛盾”之沟,在北南关系中固守并非原则的“原则论”,固守错误的“对北强硬政策”的不知分寸的卖国、反民族叛逆行为。  

对以“天安”号沉没事件发生1周年为契机摆开的南朝鲜现当政者和军方好战狂人不知分寸的反共和国对决骚动,我们国防委员会检查团只不过视为“计算死了的孩子年龄-没用”。  

我们比谁都盼望通过改善北南关系缓和朝鲜半岛的紧张,实现和平,希望她直接向东北亚和事件的和平繁荣发展。  

我们主动提出全面对话和协商方案并为其实现倾诉所有做得到的善意的努力,也正是因为这个。  

现实显示,(朝鲜半岛)正处于走向缓和紧张之路还是激化紧张之路,是和平繁荣之路还是战争之路的严肃的岔路口。  

进行对话就要进行大气的对话,打起战争就要打起真正有战争味的战争,这就是我们军队的立场。  

南朝鲜的现当政者和傀儡军方好战狂人应当认清(自己)正站在两者择一的路(口)。  

   

主体100(2011)年3月31日  

平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검열단 대변인담화   

   

조선서해 백령도앞바다에서 《천안》호가 침몰된 때로부터 1년이라는 기간이 흘렀다.   

그러나 북남대결과 동족불신이 체질화된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과 군부호전광들은 아직도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련계시키고 연평도포격전의 책임을 우리에게 들씌우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이미 2차에 걸쳐 두 사건의 진상을 세상에 공개한바 있다.   

《천안》호침몰사건이 발생한 초시기에는 비록 참사를 입은 당사자들이 우리에게 총부리를 겨누고있던 남조선군사병들이였지만 같은 민족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유감의 뜻도 표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 현 당국자들과 군부호전광들은 과학성이 없는 근거와 객관성이 없는 조사결과를 류포시키면서 민족적화해와 단합에 의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 온 겨레가 소원하는 평화번영의 길을 가로막고있다.   

특히 《천안》호침몰사건발생 1돐을 계기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과 군부호전광들의 분별없는 반공화국대결소동은 그 악랄성과 파렴치성으로 하여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다시금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을 내외에 천명하지 않을수 없다.   

1.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과 군부호전광들은 《천안》호침몰사건을 더이상 우리와 련계시키는 망동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다시 한번 명백히 하건대 《천안》호침몰사건은 우리와 무관하다.백날, 천날이 가도 무관한 일이 관계되는 일로 될수는 없는것이다.   

이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고 《천안》호침몰사건을 아직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키려 한다면 그 자체가 동족대결과 북남관계악화만을 획책하고있다는 산증거로 될뿐이다.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접촉마당에서 제 분기를 참지 못해 먼저 뛰쳐나가고도 상대가 먼저 퇴장한것처럼 진실을 오도하는것과 같은 철면피성을 하루빨리 털어버리고 《천안》호침몰사건을 더는 우리와 련계시키지 말아야 한다.   

날조와 거짓으로 일관된 《북관련설》을 계속 내돌리면서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면 시킬수록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과 군부호전광들은 가늠할수 없는 력사의 시궁창에 빠져들게 될것이다.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북관련설》이 없어질 때까지 제3, 제4의 진상공개장으로 날조극의 내막을 끝까지 밝히게 될것이다.   

2.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과 군부호전광들은 더 이상 연평도포격전의 책임을 우리에게 들씌워보려고 획책하지 말아야 한다.   

분명히 하건대 연평도포격전 역시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과 군부호전광들이 우리를 향해 먼저 도발을 걸어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이다.   

신성한 우리 령해수역에 대한 선불질이 없었더라면 애당초 연평도불바다전은 없었을것이다.   

국토가 분렬되여 60년이 넘는 기간 남조선지역과 그 주변수역에서 우리를 목표로 삼은 각종 화력타격연습과 훈련이 빈번하게 벌어졌지만 우리 군대는 단 한번도 물리적대응을 가한적이 없었다.   

선불질한 죄행을 덮어두고 책임을 그 누구에게 들씌우려 한다는 그 자체가 자기는 물론 온 겨레를 기만하고 온 세계를 기만하는 반민족적, 반평화적행위로 된다.   

연평도포격전의 수치를 반복하지 않으려거든 더이상 제가 질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파렴치성을 대범하게 털어버리고 문제를 풀기 위한 똑바른 자세를 가다듬어야 한다.   

연평도포격전에 대한 그 누구의 책임에 대하여 떠들면 떠들수록 공정한 서해해상군사분계선을 고수하려는 우리의 결심이 더욱 백배해질뿐이다.   

3.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과 군부호전광들은 더이상 두 사건을 등대고 무모한 반공화국광기를 부리지 말아야 한다.   

그 누구의 《급변사태》를 아무리 애타게 기다리며 반공화국대결놀음과 무모한 심리전에 매달리고 각종 군사연습과 훈련으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면 할수록 기다리는 《급변사태》는 북에서가 아니라 남에서 오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과 군부호전광들이 《천안》호침몰사건과 연평도포격전을 구실로 부리는 반공화국대결광기는 큰 길에서 얻어맞고 골목길에서 주먹질하는 식의 어리석은 행동이다.   

그것은 또한 두 사건에 대한 남조선각계의 불신을 잠재우고 날을 따라 깊어지는 《남남갈등》의 곬을 메우며 북남관계를 다루는데서 원칙아닌 《원칙론》을 고수하고 잘못된 《대북강경정책》을 고수하려는 분별없는 매국, 배족적반역행위이다.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천안》호침몰사건발생 1돐을 계기로 벌리는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과 군부호전광들의 분별없는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죽은 아이 나이세는 격》으로밖에 달리 보지 않는다.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북남관계개선을 통하여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이룩하며 그것이 그대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번영에로 이어지기를 바라고있다.   

우리가 전면적인 대화와 협상안을 주동적으로 제의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선의의 노력을 다 기울이고있는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현실은 긴장완화의 길로 나가는가, 아니면 긴장격화의 길로 나가는가, 평화번영의 길인가, 아니면 전쟁의 길인가 하는 엄숙한 기로에 놓여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대화를 해도 통이 큰 대화를 하고 전쟁을 해도 진짜 전쟁맛이 나는 전쟁을 해보자는것이 우리 군대의 립장이다.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량자택일의 길에 서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주체100(2011)년 3월 3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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