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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鲜国防委员会528就“天安”号沉没事件举行记者招待会

火烧 2010-05-29 00:00:00 国际纵横 1032
朝鲜国防委员会召开记者会,回应天安号沉没事件,指责南韩及国际调查团调查不公,质疑调查结果的科学性和客观性,强调事件系南韩单方面捏造。

朝鲜国防委员会528就“天安”号沉没事件举行记者招待会  

   

(朝鲜中央通讯社 5月28日 平壤电)  

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国防委员会就最近李明博逆贼匪帮将“天安”号沉没事件强行与我们联系起来,疯狂地搞反共和国对决骚动,28日在人民文化宫举行记者招待会。  

参加记者招待会的有国内外记者和驻朝各国外交代表及大使馆武官、国际机构代表。  

记者招待会上由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国防委员会政策局长朝鲜人民军少将朴林寿(音)发言。  

他谈及以逆贼匪帮炮制的“天安”号沉没事件为契机(在朝鲜半岛上)造成不知何时爆发战争的极其严重的局势,强调如果在朝鲜西海或非军事区发生偶发性冲突,就有可能转为全面战争。  

他指出,傀儡当局问心有愧,单方面顽固坚持捏造的所谓“调查结果”,一个劲拒绝现场调查,揭露(人为)炮制的事件真相如下:  

“天安”号沉没事件彻头彻尾是傀儡当局炮制的捏造剧、阴谋剧。  

第一、因为南朝鲜当局喧嚷的对事件“科学的调查”、“客观的调查”本身是荒唐无稽的。  

首先,只要看看“调查团”本身结构无法进行科学的、客观的调查,由南朝鲜军部主管这次调查,就能知道得很清楚。  

作为沉没事故的肇事人,本该戴上铁镣铐上法庭的家伙们却主管调查,其结果流向何方,是明若观火的。  

所谓“国际联合调查团”也由无法进行客观调查的国家组成。  

“国际联合调查团”中包含美国。  

美国是个尚未和我们清算交战关系、处于敌对关系的国家;参加调查团的英国、澳大利亚、加拿大等国也是附随美国参加过朝鲜战争的国家,是与南朝鲜当局唱同调的国家。  

这样的国家派遣的成员会站在哪一方,要得出什么结论,是清楚无疑的。  

调查结果出来之前就赞同南朝鲜当局散布的“与北有关”说、一门心思琢磨如何将出现的“物证”与我们联系起来的所谓“民军联合调查团”也是一样的。  

据悉,参与调查团的民间人士从调查初期就和外部世界彻底隔离,在南朝鲜海军舰船“独岛”号如同被监禁一般活动受到限制,连主要调查(行动)都未能参加。  

该有多么(严苛),竟然发生(只)因为提出了与“国防部”的立场相反的主张就被赶出调查团、甚至被起诉的事情发生呢?  

他说,调查结果多次变化、逐渐将焦点对准“北方鱼雷攻击”说而一路捏造的过程说明调查的非科学性、非客观性,接着如下讲述:  

事件发生时间和地点多次变更。  

开始说事件发生时间为21时45分,后来多次变更,修正为21时16分。  

还有,沉没地点也先说是有暗礁的白翎岛附近,后来改口称是没有暗礁的地方。  

这只能视为有意的炮制,要得出并非触礁导致事故的结论。  

有无“外部挑衅”的问题上,说法也屡次变化。  

可谓舰船沉没牢靠证人的“天安”号舰长开始说“全然没有外部挑衅”,后来改口称“有过”挑衅。  

傀儡军部本身也开始主张“没有任何根据(表明原因)是北方的攻击”,但到最后改变立场,发表为“北方鱼雷攻击”导致。  

沉没初期说是包括舰船上生存的证人们在内无人目击舰船爆炸的水柱,后来让远离沉没地点的白翎岛上一个监视兵在漆黑中见到了高度 100米 的白色水柱,也是一出逆贼匪帮要将这次事件与我们联系起来的卑劣的戏。  

这样的反证资料不计其数。  

从而,我们全面否定并断然排斥南方主张的所谓“调查结果”。  

第二、“北方鱼雷攻击”说是捏造,光是看看南朝鲜当局拿出的“证物”本身就可以(很)容易地判断。  

国防委员会政策局工作人员朝鲜人民军大校李善权(音)通过直观物(直观物:相当于直观教具——译注),一一分析南方拿出的”物证”,科学地凭着资料揭穿那些不过是区区捏造物品。  

朴林寿表示有必要考察这次“沉没事件”对北对南到底对谁有利,并阐述如下:  

我们共和国为了在迎来历史性的年份2012时建设强盛大国,号召全军、全民掀起大革新,创造大飞跃。  

提出伟大目标、将所有力量总动员起来的我们为什么要奇袭破坏南朝鲜的警戒舰之流呢?  

他说这次震撼性的事件对逆贼匪帮是必要的,并揭露其真意如下:  

首先,是为了使自己的反共和国活动正当化。  

南朝鲜现政府的“政策”一言以蔽之,是要全面否定过去时期的和解与团结、合作与交流,进而全面破坏历史性的6.15联合宣言及其实践纲领10.4宣言。  

由此,如今北南关系达到了战争局面。  

南朝鲜民心对此的反感是爆炸性的。  

正因为如此,南朝鲜当权者们为了在南朝鲜人民当中扩散我们并非同一民族族、而是“主要敌人”的舆论,需要“北方鱼雷攻击”导致的舰船沉没事件。  

其次,是为了将陷入危机的对外政策正当化。  

根据美国和南朝鲜当局已经签订的协议,“战时作战指挥权”将于2012年转给南朝鲜。  

这样的话,美军霸占南朝鲜的名分就会消失。  

这会给将“韩美同盟万能主义”当做对外政纲领的南朝鲜当局致命的打击。  

由此,南朝鲜当局编造舰船沉没事件是我们的“武力攻击”导致的,企图凸显朝鲜半岛上不知何时爆发战争的“安保不安”。  

还有,是要集结南朝鲜的保守势力。  

如今,南朝鲜的保守执政势力四分五裂。  

这不能不是南朝鲜的现今当局头疼的事情。  

由此,(他们)要将“天安”号沉没诽谤为“北方鱼雷攻击”,以此鼓吹反北对决,将保守势力集结成一体。  

另外,还有为了安然度过当面的地方选举。                                                        

傀儡当局驱使军部好战狂将这次“沉没事件”勉强与我们联系,企图让形势紧张起来,鼓吹对决,给自己一伙创造有利于当选的局面。  

当前,是要摆脱这次“沉没事件”的责任。  

如果这次事故被判明为是本身不注意造成的触礁或者舰船的“老化”导致的,其责任就会整个向拥有军队指挥权者和傀儡军部头头倾泻,不是再清楚不过的吗?  

只有将沉没事故原因炮制成北方攻击,(他们)才能保住自己的性命。  

以“天安”号沉没为借口、疯狂地搞反共和国对决,是对我们露骨的宣战,是将北南关系推入战争状态的特大型犯罪行为,是自掘坟墓的行为。  

我们迄今为止在先军的旗帜下加强核遏制力,正是为了应对今天这样尖锐的事态。包括核武器在内的我们强有力的物理手段绝不是什么陈列品,也不是保管品。  

现在才是要显示我们革命武装力量本色的时候。将来的势态如何发展,完全取决于逆贼匪帮的态度如何。  

他再次通告我们军队根据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国防委员会的委任采取的重大措施,严肃地阐明我们军队和人民的原则性立场:如果逆贼匪帮胆敢扯上享有(很)高尊严的我们共和国轻举妄动,就会予以强力对应。  

记者招待会上有(记者们)提问。  

   

국방위원회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기자회견 진행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이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키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기자회견에는 국내외기자들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무관들, 국제기구대표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장인 조선인민군 소장 박림수가 발언하였다.  

그는 역적패당이 꾸며낸 《천안》호침몰사건을 계기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극히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조선서해에서나 비무장지대에서 우발적인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 그것은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괴뢰당국은 뒤가 켕겨 날조된 《조사결과》라는것을 일방적으로 고집하면서 현지조사를 한사코 거부하고있는데 대해 지적하고 조작된 사건의 진상을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천안》호침몰사건은 철두철미 괴뢰당국이 꾸며낸 날조극, 모략극이다.  

첫째로,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사건의 《과학적조사》요, 《객관적조사》요 하는것자체가 황당무계한것이기때문이다.  

우선 《조사단》자체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할수 없게 구성되였고 남조선군부가 이번 조사를 주관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침몰사고의 장본인으로서 쇠고랑을 차고 법정에 올라서야 할 자들이 조사를 주관했으니 그 결과가 어느 방향으로 흘렀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한 리치이다.  

《국제합동조사단》이라는것도 객관적조사를 진행할수 없는 나라들로 구성되여있었다.  

《국제합동조사단》에는 미국이 포함되여있다.  

미국이 우리와 아직도 교전관계를 청산하지 못하고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이며 여기에 관여한 영국, 오스트랄리아, 카나다 등 나라들도 미국에 추종하여 조선전쟁에 참가한 나라들이며 남조선당국과 공조하고있는 나라들이다.  

이런 나라들에서 파견된 성원들이 어느 편에 서서 어떤 결론을 도출하려 했겠는가는 명백하다.  

조사결과가 나오기전에 벌써 남조선당국이 내돌리는 《북관련》설에 동조해나서고 제기되는 《물증》들을 어떻게 하면 우리와 련계시키겠는가 하는데만 골몰해온 《민군합동조사단》이라는것도 마찬가지이다.  

조사단에 참여한 민간인들이 조사초기부터 외부세계와 철저히 차단되여 남조선해군함선 《독도》호에서 수감생활을 하듯 제한된 활동을 하였고 주요조사에 참가하지조차 못하였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국방부》의 립장에 반대되는 주장을 내놓았다고 하여 조사단에서 쫒겨나고 지어 검찰에 기소되는 일들까지 발생하였겠는가.  

그는 조사결과가 여러번 바뀌면서 점차 《북 어뢰공격》설에 초점을 맞추어 날조되여온 과정은 조사의 비과학성, 비객관성에 대하여 말해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사건발생시간과 지점이 여러번 바뀌였다.  

처음에는 사건발생시간이 21시 45분이라고 했다가 그후에 여러차례 바뀌면서 21시 16분으로 수정되였다.  

또 침몰지점도 암초들이 있는 백령도 근처라고 했다가 암초가 없는곳으로 말을 바꾸었다.  

이것은 좌초에 의한 사고가 아니라는 결론을 끄집어내기 위한 의도적인 조작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외부도발》이 있었는가 없었는가 하는 문제에서도 발표가 거듭 바뀌였다.  

함선침몰과 관련한 확고한 증인이라고 할수 있는 《천안》호함장이 처음에는 《외부도발이 전혀 없었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도발이 《있었다.》고 말을 뒤집었다.  

괴뢰군부자체도 처음에는 《북의 공격이라는 어떤 근거도 없다.》고 주장하였으나 마지막에 와서는 《북의 어뢰공격》에 의한것으로 립장을 바꾸어 발표하였다.  

함선에서 살아남은 증인들을 포함하여 침몰초기에 배가 폭발하는 물기둥을 본 목격자가 없다고 했다가 침몰지점에서 멀리 떨어진 백령도에서 한 감시병이 짙은 어둠속에서 100m높이의 백색물기둥을 보았다는 진술을 하게 한것도 이번 사건을 우리와 련계시키기 위한 역적패당의 비렬한 연극이였다.  

이러한 반증자료들은 부지기수이다.  

따라서 우리는 남측이 주장하는 《조사결과》라는것을 전면부정하며 단호히 배격한다.  

둘째로, 《북의 어뢰공격》설이 날조라는것은 남조선당국이 내놓은 《증거물》 그 자체만 보아도 쉽게 판단할수 있다.  

국방위원회 정책국 일군인 조선인민군 대좌 리선권은 직관물을 통하여 남측이 내놓은 《물증》들을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그것이 한갖 날조품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과학적으로, 자료적으로 까밝히였다.  

박림수는 이번 《침몰사건》이 북과 남에 있어서 과연 누구에게 리로운가를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력사적인 해 2012년을 맞으며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해 전군, 전민을 대혁신, 대비약창조에로 불러 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모든 힘을 총동원하는 우리가 무엇때문에 남조선의 초계함따위를 기습파괴하겠는가.  

이 충격적인 사건은 역적패당에게 필요한것이였다고 하면서 그는 그 진의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우선 저들의 반공화국책동을 정당화하기 위해서이다.  

남조선의 현 정부의 《정책》은 한마디로 지난 시기 화해와 단합, 협력과 교류를 전면부정하자는것이다.  

나아가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전면파괴하자는것이다.  

이로하여 지금 북남관계는 전쟁국면에까지 이르렀다.  

이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반발은 폭발적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남조선당국자들에게는 우리가 동족이 아닌 《주적》이라는 여론을 남조선인민들속에 확산시키기 위하여 《북 어뢰공격》에 의한 함선침몰사건이 필요했던것이다.  

다음으로 위기에 빠진 대외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해서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기존합의대로라면 《전시작전통제권》은 2012년에 남조선에로 전환되게 되여있다.  

이렇게 되면 미군의 남조선강점명분이 없어지게 된다.  

이것은 《한미동맹만능주의》를 대외정책의 기본으로 하고있는 남조선당국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게 된다.  

이로부터 남조선당국은 함선침몰사건을 우리의 《무력공격》에 의한것으로 꾸며내여 조선반도에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른다는 《안보불안》을 부각시켜보려고 하고있다.  

또한 남조선의 보수세력을 결집시키기 위해서이다.  

지금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사분오렬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의 현 당국에게는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  

이로부터 《천안》호침몰을 《북 어뢰공격》설로 매도하고 그것을 통하여 반북대결을 고취하여 보수세력을 하나로 집결시키려하는것이다.  

그리고 당면한 지방선거를 무난히 치르기 위해서이다.  

괴뢰당국은 군부호전광들을 내세워 이번 《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킴으로써 정세를 긴장시키고 대결을 고취하여 저들의 패거리들을 당선시키는데 유리한 국면을 마련하려 한것이다.  

당면하게는 이번 《침몰사건》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서이다.  

만약 이번 사고가 자체부주의로 인한 좌초 혹은 함선의 《로후화》에 의한것으로 판명되는 경우 그 책임은 그대로 군통수권자와 괴뢰군부우두머리들에게 쏠리리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지 않는가.  

오직 침몰사고원인을 북의 공격에 의한것으로 조작해야만 저들의 목숨이 부지될수 있게 되여있다.  

《천안》호침몰을 걸고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며 북남관계를 전쟁상태로 몰아넣는 특대형범죄행위로서 제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행위로 된다.  

우리가 지금까지 선군의 기치밑에 핵억제력을 강화해온것은 바로 오늘과 같은 첨예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핵무기를 포함한 우리의 강위력한 물리적수단은 결코 그 어떤 진렬품도 보관품도 아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혁명무력의 본때를 보여줄때이다. 앞으로의 사태가 어떻게 번져지겠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역적패당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위임에 의하여 우리 군대가 취한 중대조치들을 다시금 통고하고 역적패당이 감히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며 함부로 날뛴다면 강력히 대응할것이라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칙적립장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질문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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