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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鲜国防委员会724针对美韩军演声明

火烧 2010-07-24 00:00:00 国际纵横 1026
朝鲜国防委员会针对美韩军演发布强硬声明,称其为军事挑衅,强调核遏制力作为回应手段。文章分析朝鲜立场及东北亚局势,聚焦美韩联合军演引发的紧张关系。

有人说过,只有美国政客才会为赢得纽约的一个区的选票改变整个中东政策。  

到如今,得改一改这个断言了。  

韩国政客既然可以为了赢得“6.2地方自治制选举”急匆匆跑出漏洞百出的“天安舰沉没调查结果”,当然还会为了赢得“7.28国会补选”玩火:美韩联合军演。  

美国的“强硬”,也当是奥巴马为赢得年底选举冒险。  

日本呢?新任首相如不想创造最短命记录,就得赢得选举。为了选举,居然可以专机请来所谓“前朝鲜美女特工”,请她入住前首相鸠山的别墅,还安排直升机观光富士山,还派海上自卫队“参观”美韩军演。  

看来,三帮卤莽政治集团要在东北亚继续煽风点火。  

谁是我们的敌人?谁是我们的朋友?  

从前是蒋介石的屠刀和日本鬼子的刺刀、美国鬼子的炸弹告诉的。  

如今,是傻逼的言论告诉的。  

韩国右派近来排阵,将自己跟美国紧紧绑在一起,而又将中国和朝鲜列为一个阵营,描绘河内会议上演美韩对中朝的外交战。真是没吃饱就撑坏了脑子。一点都不给中国的“精蝇”留一点余地。  

谁来定风灭火?靠什么定风灭火?  

智慧+胆略+实力!  

你我他就算无力改变大局面,也应该努力改善小气候。哪怕只是一两句话!  

   

朝鲜国防委员会声明对军事演习报之以“基于核遏制力的报复圣战”  

   

(朝中社 7月24日 平壤电)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国防委员会发言人24日发表题为“将以我们方式的强有力的遏制行动粉碎侵略者卤莽的军事挑衅活动”的如下声明:  

以“天安”号事件为借口,疯狂地搞反共和国扼杀活动的美帝和南朝鲜傀儡终于投入了反对我们的卤莽的实战行动。  

 7月25日 到28日在朝鲜强行搞的联合海上训练和 8月16日 到26日与“乙支自由卫士”联合训练一起计划在朝鲜西海搞的联合反潜训练、8月底~9月初将要连续开展的各种联合海上训练等等都是名副其实的企图从军事上扼杀我们的露骨的挑衅行为。  

对这次动用航空母舰和潜艇组成的水上、水中核打击手段,投入数百架飞机在内的庞大海空军武力的联合海上训练,敌人自己正叫嚷它是对我们的“联合警告信息”、“联合遏制性信息”。  

如果说美帝唆使傀儡发表炮制的“天安”号事件调查结果是对我们不顾前后的第一次军事挑衅,那么以这次事件为借口,连核打击手段都要拉进来强行搞的联合海上训练成为对我们的不可容忍的二次性军事挑衅。  

这样阶段式扩大的军事挑衅不能不是对否定“天安”号事件的“北方相关说”、期望和平缓解朝鲜半岛紧张(状态)的国际社会要求和联合国意愿的露骨挑战。  

对自己有必要的话,就把捏造的事件拉到联合国去;对(自己)不利的话,就连联合国安理会主席声明都弃如废纸,这就是美帝和南朝鲜傀儡。  

舰船沉没事件的主犯捏造真相,以此为借口胆敢针对谁开展并非“防御”的攻击训练,发出“遏制性信息”不能不是触怒睡着的老虎般卤莽的举动。  

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国防委员会就美国和南朝鲜傀儡以“天安”号事件为借口,将核战争的危险向这片土地卷过来的非正常状态,再次向内外阐明原则性立场如下:  

1、我们军队和人民对美帝和南朝鲜傀儡强行的史上最大规模核战争演习骚动,将以我们强大的核遏制力堂堂地对抗下去。  

在面前侈谈“无核世界”和朝鲜半岛的无核化、转过身子就用核来威胁对方、惹起核对决的美帝和傀儡寡廉鲜耻的两面花招再次确证了我们选择加强核遏制力之路的多么正当的。  

美帝越是挥舞核(大棒),傀儡(越是)追随,我们的核遏制力就会(越是)沿着自卫的轨道以超常的速度得到加强,朝鲜半岛的无核化就会更加遥不可及。  

2、我们军队和人民对应美帝和南朝鲜傀儡有意将情势逼向战争边缘,将会在有必要的任意时期开展基于核遏制力的我们方式的报复圣战。  

在美帝全面推翻明确保证不以核或常规武器攻击或侵略我们的9.19联合声明精神,乞灵于直接的军事挑衅活动的条件下,采取与之对应的全方位报复措施,是我们军队和人民应当的选择。  

3、我们军队和人民在美帝和南朝鲜傀儡继续把“天安”号事件勉强与我们挂钩的条件下,要将事件真相揭露无遗的所有措施采取到底。  

揭穿不纯的“捏造剧”、“阴谋剧”的真相,是要捍卫我们的名誉和尊严的正正当当的自主权利。  

从而,不管他是谁,越是妨碍我们国防委员会检查团的南朝鲜现场调查,越是会在世界面前暴露自己作为炮制事件主犯的黑色真面貌。  

美帝和南朝鲜傀儡将会痛入骨髓地感受到以“天安”号事件为借口,将朝鲜半岛情势逼向最坏局面的卤莽的军事挑衅将要付出多么巨大的代价。  

   

主体99(2010)年7月24日  

平壤  

   

 

朝美军方在板门店进行第二次大校级工作接触  

   

(朝中社 7月23日 平壤电)旨在查明“天安”号事件真相的第二次朝美军方大校级工作接触23日在板门店举行。  

我方确认了美军方研讨(我方)过去接触中提出的国防委员会检查团现场调查问题的结果。  

美军方只是重复从前不当的主张,即“天安”号事件是“违反停战协定问题”,因此须在其框架内处理。  

我方责问与我们要客观地、科学地查明事件真相的积极努力相违背的美军方侈谈“违反停战协定问题”的不诚实态度,并提及如下:  

既然已经就将领级会谈日程和议题等所需的工作程序问题达成协议,美军方就应该为了保障会谈成功举行而无条件接受我们国防委员会检查团的现场调查。  

正如过去的接触中美军方也表示理解的那样,我们国防委员会检查团现场调查的实现,是客观地、科学地查明事件的必不可少的要求。  

只有先进行我们国防委员会检查团的现场调查,才能根据双方的调查召开朝美军方将领级会谈,探讨不但能公正地解决事件、而且还有助于改善北南关系及朝鲜半岛的和平与稳定的各种问题。  

美军方得用尽快接受国防委员会检查团现场调查来显示自己要解决事件的真情。  

如果美军方所说的“联合调查结果”是客观的、科学的,就不会有任何理由不能接受我们国防委员会检查团的现场调查。  

接触中,我方为国防委员会检查团的现场调查提示具体方案如下:  

国防委员会检查团由20~30名组成。  

国防委员会检查团的调查期间根据双方协议定为3~5日或更长。  

国防委员会检查团的现场调查中要最大限度地动用勘察现场、分析“物证”、听取证言、收集和了解资料等可能的所有方法。  

美军方应提供国防委员会检查团要求的所有事件相关资料和对象、物证。  

国防委员会检查团利用我方车辆通过板门店陆路往返。  

对国防委员会检查团成员们的带路和提供方便、保障人身安全等与现场调查相关的所有工作保障得由美军方负责。  

我方提及,美军方没有任何理由不能接受这一能够消除与“天安”号事件有关的内外的疑惑和不信、打破朝鲜半岛上形成的现今紧张局面的最合理而公明正大的提案。  

最后,我方指出,美军方以朝鲜为借口要强行搞的美国南朝鲜海上联合演习和“乙支自由卫士”联合军事演习是完全违背对话氛围的又一次军事挑衅,并强调如下:  

面对面叫嚷“通过对话解决问题”,背靠背乞灵于反对我们的军事冒险,美国这种双重态度将朝鲜半岛情势逼向战争局面,是危险万分的举动。  

美军方要是以为能靠大规模战争演习骚动吓住谁,恐怕不会有比那更愚蠢的行为。  

美军方如果真正尊重国际社会正当的要求,关注维护朝鲜半岛和东北亚地区的和平,就应该马上停止要以捏造的事件为借口肆行的反共和国核战争演习骚动。  

双方商定第三次板门店美军军方大校级工作接触于29日左右举行

  

국방위원회 성명 군사연습에 《핵억제력에 기초한 보복성전》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24일 《우리 식의 강위력한 억제행동으로 침략자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을 짓부셔버릴것이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천안》호사건을 걸고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광분해오던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끝끝내 우리를 반대하는 무모한 실전행동에 진입하였다.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조선동해에서 강행하는 련합해상훈련이나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을지 프리덤 가디언》련합훈련과 함께 조선서해에서 계획하고있는 련합반잠훈련, 8월말~9월초에 련속 벌리려는 여러가지 련합해상훈련 등은 명실공히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살을 노린 로골적인 도발행위이다.  

항공모함과 잠수함으로 구성된 수상, 수중 핵타격수단들과 수백대의 전투기들을 비롯한 방대한 해, 공군무력이 투입되는 이번 련합해상훈련을 두고 놈들자신이 그것을 우리에 대한 《합동경고메쎄지》, 《련합억제적메쎄지》라고 떠들고있는 형편이다.  

미제가 괴뢰들을 사촉하여 조작해낸 《천안》호사건조사결과발표가 우리에 대한 무분별한 1차적인 군사적도발이라면 이 사건을 구실로 핵타격수단들까지 끌어들여 강행하려는 련합해상훈련은 우리에 대한 용납못할 2차적인 군사적도발로 된다.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는 이러한 군사적도발은 《천안》호사건의 《북관련설》을 부정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을 평화적으로 완화시킬것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와 유엔의 의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 아닐수 없다.  

저들에게 필요하면 날조된 사건을 유엔에 끌고가고 불리하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도 휴지장처럼 버리는것이 다름아닌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다.  

함선침몰사건의 주범이 진상을 날조하고 그것을 구실로 감히 그 누구를 대상으로 《방어》가 아닌 공격훈련을 벌리면서 《억제적메쎄지》를 보낸다는것은 마치 잠자코있는 호랑이를 건드리는것과 같은 무모한 짓이 아닐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천안》호사건을 걸고 이 땅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고있는 비정상적인 사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다시금 내외에 천명한다.  

1.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강행하는 사상최대규모의 핵전쟁연습소동에 우리의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당당히 맞서나갈것이다.  

앞에서는 《핵없는 세계》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운운하면서 돌아앉아서는 상대방을 핵으로 위협하고 핵대결을 야기시키고있는 미제와 괴뢰들의 파렴치한 량면술책은 우리가 선택한 핵억제력강화의 길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미제가 핵을 휘두르고 괴뢰들이 거기에 추종하면 할수록 우리의 핵억제력은 자위의 궤도를 따라 비상한 속도로 강화될것이며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더욱더 료원해질것이다.  

2.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의도적으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데 대응하여 필요한 임의의 시기에 핵억제력에 기초한 우리 식의 보복성전을 개시하게 될것이다.  

미제가 핵 또는 상용무기로 우리를 공격하거나 침공하지 않겠다고 확약한 9.19공동성명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뒤집고 직접적인 군사적도발책동에 매달리고있는 조건에서 그에 대응한 전면적인 보복조치를 취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응당한 선택이다.  

3.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천안》호사건을 계속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키고있는 조건에서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기 위한 모든 조치를 끝까지 취하게 될것이다.  

불순한 《날조극》, 《모략극》의 진상을 밝히는것은 우리의 명예와 존엄을 고수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주적권리이다.  

따라서 그가 누구이든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남조선현지조사를 방해하면 할수록 세계의 면전에서 사건조작주범으로서의 자기의 검은 정체만을 드러내게 될것이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국면에로 몰아가고있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이 얼마나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되는가를 뼈저리게 통감하게 될것이다.  

주체99(2010)년 7월 24일  

평양(끝)  

   

 。  

   

제2차 판문점 조미군부대좌급 실무접촉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천안》호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제2차 조미군부대좌급 실무접촉이 23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우리측은 지난 접촉에서 제기하였던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문제와 관련한 미군측의 검토결과를 확인하였다.  

미군측은 《천안》호사건이 《정전협정위반문제》이므로 그 테두리안에서 다루어야 한다는 종전의 부당한 주장만을 되풀이하였다.  

우리측은 사건의 진상을 객관적으로,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과는 배치되게 《정전협정위반문제》를 운운하는 미군측의 불성실한 태도를 추궁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이미 장령급회담일정과 의제 등 필요한 실무절차문제들이 합의된것만큼 미군측은 회담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를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지난 접촉에서 미군측도 리해를 표시한것처럼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실현은 사건의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해명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가 선행되여야 쌍방의 조사결과에 따라 조미군부장령급회담을 개최하여 사건의 공정한 해결은 물론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토의할수 있을것이다.  

미군측은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문제를 조속히 받아들이는것으로써 사건해결을 위한 자기의 진정을 보여주어야 한다.  

미군측이 말하는 《합동조사결과》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라면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를 받아들이지 못할 아무런 리유도 없을것이다.  

접촉에서 우리측은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를 위한 구체적인 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20~30명으로 구성한다.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조사기간은 쌍방합의에 따라 3~5일 또는 그보다 더 길게 정할수 있다.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에는 현장답사와 《물증》분석, 증언청취, 자료수집과 료해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최대로 동원한다.  

미군측은 국방위원회 검열단이 요구하는 모든 사건관련자료들과 대상, 물증들을 제공하여야 한다.  

국방위원회 검열단왕래는 우리측 차량과 판문점을 통한 륙로를 리용한다.  

국방위원회 검열단성원들에 대한 안내와 편의제공, 신변안전보장 등 현지조사와 관련한 모든 실무적보장은 미군측이 책임져야 한다.  

우리측은 《천안》호사건과 관련한 내외의 의혹과 불신을 해소하고 조선반도에 조성된 현 긴장국면을 타개해나갈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이 제안을 미군측이 받아들이지 못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끝으로 우리측은 미군측이 조선을 걸고 강행하려는 미국남조선해상련합훈련과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대화분위기에 전적으로 배치되는 또 하나의 군사적도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앞에서는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대해 떠들고 뒤에서는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모험에 매여달리는 미국의 이중적인 태도는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처사이다.  

미군측이 대규모전쟁연습소동으로 그 누구를 놀래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짓은 없을것이다.  

미군측이 진정으로 국제사회의 정당한 요구를 존중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보장에 관심이 있다면 이제라도 날조된 사건을 구실로 감행하려는 반공화국핵전쟁연습소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할것이다.  

쌍방은 제3차 판문점조미군부대좌급 실무접촉을 29일경에 진행하기로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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